네트워크를 구축할 때는 ‘좋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네트워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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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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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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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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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보안을 갖췄다.
처리량 (throughput)
정의 : 네트워크가 단위 시간 동안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
측정 단위 : 비트/초 (bps) , 데이터 패킷/초 (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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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내에서 성공적으로 전달된 데이터의 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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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의 트래픽을 처리했는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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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트래픽을 처리한다 = 많은 처리량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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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폭 (Bandwidth) : 주어진 시간 동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흐를 수 있는 최대 비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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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 특정 시점에 링크 내에 흐르는 데이터의 양
처리량은 사용자들이 많이 접속할 때마다 커지는 트래픽, 네트워크 장치 간의 대역폭, 네트워크 중간에 발생하는 에러, 장치의 하드웨어 스펙에 영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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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이 많아졌다 = 흐르는 데이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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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량이 많아졌다 = 처리되는 트래픽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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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량은 네트워크 성능의 척도, 처리량이 클수록 네트워크 성능이 좋음
지연 시간 (latency)
정의 : 네트워크 통신에서 데이터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전송되는 데 필요한 시간.
측정 단위 : 밀리초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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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이 처리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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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세지가 두 장치 사이를 왕복하는데 걸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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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나 렉이 길게 발생하는 네트워크는 지연 시간이 길고, 응답 시간이 빠른 네트워크는 지연 시간이 짧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지연 시간이 짧고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 통신을 원한다. 네트워크 지연 시간이 길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되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연 시간은 매체 타입(무선, 유션), 패킷 크기, 라우터의 패킷 처리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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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시간은 네트워크의 반응성의 척도, 지연 시간이 짧을수록 네트워크의 반응성이 좋음